(뉴욕 AFP=연합) 세계무역기구(WTO)는 불공정거래 관행을 이유로 후지(富士)필름을 상대로 제소한 코닥측의 주장을 전면 거부하는 최종판정을 내렸다고 일본의 거대 사진 재료 회사인 후지 필름이 30일 이곳에서 발표했다.
후지필름 USA社의 이노우에 오사무 사장은 제네바에 본부가 있는 WTO가 불공정거래 관행에 대한 코닥의 제소를 전면 거부하는 판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노우에 사장은 『우리가 아는 한 WTO는 이번 송사를 뒷받침 할만한 최소한의증거도 발견하지 못했다.오늘부터 수입된 필름이 일본에서 널리 팔릴 것이며 가격도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라는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은 지난 12월에 내려진 예비 판정을 지지한 이번 최종 판정에 실망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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