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정부조직개편 등으로 과천 정부청사 분위기가 어수선한 가운데 공무원 10% 감축을 차기대통령 측이 기정사실화하자 과기처 공무원들 사이에선 「복지부동」 「복지안동」 자세에서 한 발 더나아가 「낙지부동」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하는 등 썰렁한 분위기.
「낙지부동」은 빨판을 바닥에 밀착시키면서 몸부림치는 낙지처럼 감원의 태풍에도 최후까지 살아남자는 의미로 이는 정부조직개편 확정 후 국, 실 조정 등 각 부처의 내부조직 감축에 과기처도 예외가 될 수 없다는 위기감 때문.
과기처 관계자들은 한 목소리로 『공무원 10% 감축이 전부처에 일률적으로 적용되는 것은 무리』라고 강변하는가 하면 『공무원 모두가 우리처럼 「낙지부동」의 심정일 것』이라고 한숨.
과기처의 한 관계자는 『차기 정부가 규제완화와 정부의 대민서비스를 강조해 온 만큼 규제업무가 대부분인 재경원이나 통산부 같은 부처와 주로 지원업무가 대부분인 과기처는 분명 감축비율 등이 달라지지 않겠냐』고 일말의 희망을 기대하기도.
<정창훈 기자>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사설] 로봇기업 영세성 넘어야 피지컬AI 꽃핀다
-
2
[데스크라인]'K-보안'에 거는 기대
-
3
[ET톡] K-뷰티의 방주, 올리브영
-
4
[김장현의 테크와 사람] 〈102〉주식폭등 시대, 월급쟁이 애상곡
-
5
[김태형의 혁신의기술] 〈53〉한국 제조업, AI를 어떻게 내재화 할 것인가? (중)
-
6
[기고] 전분야 마이데이터, 내 손 위의 정보가 나를 돕는 시대
-
7
[전상욱의 AX시대의 고객경험] 〈10〉 생성의 시대, 해석의 시대
-
8
[전문가기고] 1만명 이상 국제행사 시대, 새로운 지원 체계가 필요하다
-
9
[김동현의 AI 시대와 한국의 선택] 〈4〉0.1%의 핵심기술과 한국 AI의 생존 방정식
-
10
BNI Korea, 2026 내셔널 콘퍼런스 성공적 완료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