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공협동조합(이사장 김영수)이 IMF체제 출범에 따라 중소전자업체들의 수출지원사업 및 공동사업을 확대하는 등 98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자조합은 3억6천만원을 들여 해외 3개 지역의 전시회에 중소전자업체들의 부스를 마련해 참가하고 해외 세일즈맨단을 2개지역에 파견하는 등 총 1백20여개 중소전자업체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전자조합은 공동구매사업 및 판매사업을 각각 3백만달러와 30억원으로 확대하고 단체수의계약품목을 통해 중소전자업체들에게 총 8백50억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자조합은 인터넷을 통해 국내전자업체의 기업이미지 향상과 생산 제품 홍보를 극대화하기위해 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정보화사업을 추진하며 특히 대북경협의 활성화를 위해 현재 운영중인 전자부품의 대북임가공사업에 참여하는 업체수를 확대해 평양에 전자부품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전자조합은 중남미 등의 해외투자지역에 대한 실태조사와 함께 중소전자업체들의 세계화를 지원하기위해 세계 각국의 중소기업인들과의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원철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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