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트스릴러 영화 「킹덤」(감독 라스 폰 트리에)이 장기 흥행하고 있다.
이 영화는 작년 12월12일 서울 대학로 동숭씨네마텍에서 처음 개봉돼 같은 달 31일 종영하기까지 매일 좌석점유율 1백%(2백45석),전회(3회)매진의 기록을 세웠다. 이후 3백72석 규모의 씨네코아(서울 종로)로 이동상영에 들어가 이달 23일까지의 예매 역시 1백% 이루어지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는 관객동원수 약 4만명에 해당하는 기록인데 상영관수가 1개관일 뿐만 아니라 상영시간이 4시간39분에 달해 평일 2회,주말 3회(심야상영)에 불과한 상영횟수를 감안할 때 놀라운 흥행실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힘입어 「킹덤」은 오는 24일(토)부터 서울 감남의 브로드웨이극장과 부산 부영극장으로 이동,확대상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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