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아.태지역 고객에 중국제 위조마우스 유출 경고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가 아, 태지역 고객들에게 저가 컴퓨터용 마우스 판매에 관한 실태 보고를 요청했다고 일본 「日經BP」가 보도했다.

이번 MS의 요청은 최근 중국 센첸 경제특구에서 MS 상표가 붙은 위조 패키지에 쌓인 위조 마우스가 12만개 이상 발견된 데 따른 것으로 위조품에는 홍콩과 아시아를 비롯해 세계 여러지역에서의 판매를 노린 표시들이 붙어있어 MS는 이들 위조품이 다른 지역으로 유출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

MS측은 『이렇게 많은 정교한 위조품이 중국에서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들 위조품이 아시아 및 다른 지역으로 모두 유출될 경우 손실액이 총 8백25만달러에 이른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센첸당국은 불법 유통업자들로부터 MS상표가 붙은 완제품 마우스 12만8천개, 반완제품 4만3천2백개,그리고 마우스 밑부분에 붙이는 MS라벨 5만장을 압수한 바 있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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