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대표 전주범)는 강원도와 충청북도의 소비자들에 대한 물류업무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원주에 물류센터를 설립했다고 16일 밝혔다.
총 공사비 25억원을 투입해 대지 2천3백여평, 건물 1천여평 규모의 원주물류센터가 완공됨에 따라 대우전자는 기존 집하장 임대에 따른 임대비나 부대비용을 절감하는 것은 물론 제품출하시간도 대폭 단축시켜 생산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대우전자는 물류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문서, 전화, 팩스를 없앤 조달물류시스템 「다윈」을 가동하는 등 협력업체와 공장간의 실시간 물류정보 공유를 적극 추진해왔다.
<양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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