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동통신(대표 이봉훈)은 전직원들의 핵심역량을 집중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집중근무시간제를 도입, 7일부터 실시하기로 했다.
서울이동통신은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을 집중근무시간대로 정하고 이 시간에는 본인의 고유업무에만 전념, 회의소집, 타사무실 방문, 커피, 흡연, 잡담 등을 금지하기로 했다.
이 회사는 집중근무시간제를 도입해 근무 생산성을 높이면 잔업을 줄일 수 있게 돼 IMF시대의 경비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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