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현대전자.한국통신에 위성궤도 분배

현대전자와 한국통신이 정부가 확보한 위성궤도를 분배받아 지역 위성통신사업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정보통신부는 지난 24일 민간기업으로부터 분배신청을 받고 인접국간 혼신 조정능력, 사업계획서 타당성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우수하다고 판단된 현대전자와 한국통신에 각각 인포샛-B(동경 113도), 인포샛-C(동경 116도) 궤도를 각각 분배했다고 3일 밝혔다.

정통부는 이번에 분배되지 않은 3개의 궤도에 대해서는 향후 분배신청을 재접수, 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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