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방텔레콤은 최근 부산시 동구 좌천동에 신사옥을 완공, 입주식을 갖고 각 부서별로 입주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세방텔레콤이 부산경남권 TRS서비스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지난해 7월 착공해 지난 10월 완공한 이 사옥은 대지 3백여평에 지하2층 지상7층, 연면적 8백여평 규모다.
이 빌딩은 디지털 TRS교환시설과 인텔리전트빌딩시스템(IBS)을 갖추고 있으며, 최근 내부 인테리어 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그동안 범일동 동남은행빌딩에 있던 각 부서가 신사옥으로 입주를 완료했다.
세방텔레콤은 이번 신사옥 입주를 계기로 3층에 디지털 TRS서비스를 위한 각종 장비와 시험통화를 할 수 있는 전시장을 갖추는 한편 1층에 고객상담센터와 AS센터를 설치해 고객만족서비스에 만전을 다할 방침이다. 대표전화는 051-637-0001/0114.
<부산=윤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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