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시장이 장기적인 불황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33.37인치 등 초대형 TV(프로젝션TV 제외)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12월 현재 33인치이상 초대형 TV판매량은 총 2만9천여대로 전년동기에 비해 2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 TV전체 판매량에서 초대형 TV가 차지하는 비중은 1.4%로 늘어났다.
<유형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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