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접센서 전문업체인 한국선크스물산(대표 박연호)은 제철소 등 고온 환경에서 사용하는 고온용 근접센서 2개 기종을 국산화, 본격 공급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한국선크스물산이 이번에 선보인 고압용 근접센서는 AMP 분리형 근접센서와 AMP 분리 커넥터형 2개 기종으로 제품규격에 따라 최고 2백의 환경에서도 정확한 검출을 실현하는 등 내환경성이 뛰어나며 검출거리도 최대 10㎜에 달한다.
이 회사는 그동안 대부분 수입에 의존해온 고온용 센서를 내환경성 제품을 요구하는 제철소 등을 중심으로 수입대체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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