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이조는 최신형 웨이퍼 세척 장비와 완전 자동 와이어 본더 등을 포함해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했다.
이중 가장 눈길을 끈 장비는 3백화를 겨냥한 웨이퍼 세척 장비인 「스쿠너 시리즈」. 이 제품은 독자 세척 방식을 채용한 초소형 웨트스테이션으로 세척 효율 향상과 경제성을 고려해 공정 시간을 20분 수준으로 줄였고 장비 크기도 3백50bps천9백kbps천4백 사이즈인 초소형 장치다.
가이조는 또 자사의 대표적 제품인 종형 LED용 완전 자동 와이어 본더 「FB-131시리즈」도 출품했다. 이 시리즈는 용도에 따라 다중 매거진 체인저 사양과 2중 매거진 체이저 사양 등 2가지로 나뉘는데, 두 제품 모두 DC서보 모터를 채용하고 있어 반송 속도가 매우 빠른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 칩사이즈패키지(CSP)와 볼그리드어레이(BGA) 패키지에 대응하는 외관 검사장치 「CS-5700DB」와 클린룸용 초음파 풍속계측기인 「WA-590」도 내놓았다.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6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7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8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보조배터리 내부 절연파괴 원인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상법 개정안, 野 주도로 본회의 통과…與 “거부권 행사 건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