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기기 제조업체인 엠아이텔의 「어필미니」는 광역무선호출기 시장을 주도한 대표적인 제품이다. 모두 3억원의 연구개발비가 들어간 이 제품은 엠아이텔이 광역무선호출기 시장의 30%를 차지할 수 있게 한 효자상품이다. 어필미니를 포함 엠아이텔의 올해 광역무선호출기 판매량은 84만개, 매출규모로는 4백50억원을 기록했다.
어필미니는 자동이득조정(AGC)회로를 내장한 광역무선호출기이다. 정사각형을 기본 모델로 채택한 이 광역무선호출기는 배터리 잔량표시 기능을 비롯해 20개 메시지 저장기능, 전원 자동 온 오프기능, 배터리 저전압 경보기능, 5종의 다양한 멜로디 호출음기능, 수신지역 자동, 수동선택기능 등을 지니고 있다.
크기 45*45*11.5mm에 무게 35g인 초소형 광역무선호출기로 검정색, 흰색, 적색, 노란색 등 4종류가 있으며 목걸이 및 열쇄고리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고안돼 사용될 수 있다.
어필미니와 함께 출시된 플렉스(FLEX)방식 고속무선호출기(삐삐)인「어필FX」도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았다. 전송속도 6천4백bps급으로 한번 베터리 교환에 최대 5개월까지 사용이 가능한 고속 광역무선호출기다. 크기 50*50*14mm, 배터리를 포함한 무게가 46g이며 수신감도 향상을 위해 자동이득조정(AGC)회로를 내장했다. 15자리의 메시지 표시기능을 비롯해 액정표시장치(LCD), 배터리 잔량 표시기능, 자동조명기능, 시간 및 날짜 설정기능 등을 갖췄다.
이밖에도 전원 자동 온 오프장치, 자동 시간보정기능, 알람기능, 6종의 다양한 멜로디 기능, 15종의 메시지 잠금 및 해체기능, 메시지 에러표시기능, 메시지 용량포화 상태 표시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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