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기가 빠져 나가는 것을 줄일 수 있으며 냉장 성능은 그만큼 높아진다. 대우 탱크냉장고 「신선은행」이 판매 신장에 성공한 것은 이 냉장성능 향상에 주목할 만한 성과를 올렸기 때문이다.
신선은행의 가장 큰 특징은 에어커튼에 있다. 에어커튼은 냉기 차단막을 형성하는 것으로 냉장고 문을 여닫아도 냉기가 빠져 나가는 것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 기술적용으로 에어커튼은 냉장실 온도의 변화를 최소화시켰고 따라서 고품질 냉장성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신선은행은 모두 4개 모델이다. 숫자로는 대우의 4백L급 이상 냉장고 16개 모델의 4분의 1수준이지만 매출은 전체의 30%이상을 차지한다. 이들 4개 모델은 경기 위축으로 수요정체를 보이고 있는 냉장고 시장에서 대우의 시장점유율이 30%에 근접하게 하는 핵심상품이 되고 있다. 대우전자는 지난해 판매량 45만대 보다 올해는 3만대정도 늘어난 48만5천대 정도의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신선은행은 에어커튼 외에도 몇가지 성능이 향상됐다. 쾌속포켓 기능과 급속탈취시스템이 바로 그것이다. 포켓 괘속기능은 포켓 부위에 냉각팬을 기존 제품보다 7∼10배 성능이 좋은 냉각팬으로 바꿔 포켓 부위의 냉각속도를 향상시킨 것이다. 또 급속탈취시스템은 기존 제품보다 6개의 탈취기를 설치해 식품냄새를 1분이내에 탈취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같은 능력은 기존 냉장고 탈취기보다 7배나 강력한 것이다.
신선은행에는 이밖에도 에칠렌을 제거하는 과일실, 형상기억막 야채실을 만들어져 있으며 냉동실 내에 다용도 보관실을 설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외관의 경우 인테리어 개념을 도입, 전통적인 이미지인 튼튼함과 조화를 이뤄나갔다.
대우전자는 제품 출시 이후에도 소비자조사를 통해 고객들의 개선 요구사항 수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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