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기불황의 장기화로 자금시장이 경색되면서 부도기업이 속출하자 콜센터 등의 통신장비를 공급하는 업체들은 이의 여파로 올들어 일어나기 시작한 장비시장의 상승세에 제동이 걸리지 않을까 우려.
이같은 분위기는 올해초 은행, 증권 등 금융권을 중심으로 대고객 만족 차원에서 콜센터 및 헬프데스크센터 구축 붐이 일어나면서 장비시장이 호황을 이뤘으나 IMF 구제금융 여파로 빅뱅이 불가피해지자 통신장비의 시장 수요가 급감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
통신장비업체의 한 관계자는 『침체된 시장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연구개발 투자를 가속화해 국산장비의 국제경쟁력을 갖춰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하는 것이 이같은 불황을 탈출할 수 있는 최선의 대안』이라고 지적.
<강병준 기자>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단상] 다양한 OS환경 고려한 제로 트러스트가 필요한 이유
-
2
[보안칼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개인정보 보호와 관리 방안
-
3
[ET시론]2050 탄소중립: 탄녹위 2기의 도전과 과제
-
4
[ET시론]양자혁명, 우리가 대비해야 할 미래 기술
-
5
[김종면의 K브랜드 집중탐구] 〈32〉락앤락, 생활의 혁신을 선물한 세계 최초의 발명품
-
6
[황보현우의 AI시대] 〈27〉똑똑한 비서와 에이전틱 AI
-
7
[최은수의 AI와 뉴비즈] 〈16〉산업경계 허무는 빅테크···'AI 신약' 패권 노린다
-
8
[데스크라인] 변하지 않으면 잡아먹힌다
-
9
[ET톡] 지역 중소기업
-
10
[여호영의 시대정신] 〈31〉자영업자는 왜 살아남기 힘든가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