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밀 사령탑으로 선임된 양재신 사장(55)은 전주고, 서울대를 졸업한 후 현 대우중공업의 전신인 한국기계에 입사, 엔지니어로 외길을 걸어온 기계통으로 대우의 한국기계 인수와 더불어 대우의 기계공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해왔다.
대우중공업 부사장을 거쳐 93년 대우기전공업의 대표이사직을 맡아 재직해오다 94년 대우자동차 생산총괄 부사장에, 95년 사장에 올랐다.
양사장은 특히 중공업 재직시 국내 최초의 공작기계와 각종 방산기계, 보급형 CNC, 디젤엔진 개발 등에 전문적 역량을 발휘했으며 자동차에 근무하면서 신생산관리체제를 구축, 엔지니어링과 경영관리기법을 접목시킨 것으로 유명하다.
경영철학은 사전에 충분히 검토한 후 한번 방향을 정하면 묵묵히 밀어붙이는 스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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