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전문업체인 제일물산(대표 정인화)은 환율변동에 따른 원가부담을 줄이기 위해 내년부터 「10up,10down」이라는 명칭의 생산성 향상 및 경비절감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10up, 10down」 운동은 생산성을 10% 이상 높이고 경비는 10% 이상 절감하기로 하고 불량률 1백ppm 달성 등 품질혁신과 함께 1일 결산이 가능한 전산망 구축을 중심으로 한 관리혁신등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제반 경비를 10% 이상 삭감하는 등 고정경비를 줄이고 대기업 중심의 거래선 확대에 주력하는 등 영업력을 대폭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 회사는 이같은 운동으로 내년에 올해보다 15% 이상 증가한 2백1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10억원 가량의 세전 이익을 달성할 계획이다.
<김순기 기자>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좁쌀보다 작은 통합 반도체'…TI, 극초소형 MCU 출시
-
3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6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7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8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9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10
공정위, 이통 3사 담합 과징금 1140억 부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