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전자(대표 허진호)는 최근 여의도 본사 대강당에서 「회사 정상화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허진호 대표이사를 비롯, 본사, 연구소 및 각 공장 임직원 1천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사원대표가 3천여 직원들의 의지가 담긴 서명록을 대표이사에게 전달하고 회사 정상화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기 위한 각오를 다졌다.
해태전자는 최근 부도위기를 겪으면서 매각 대상에 오르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였으나 그룹에서 해태전자의 매각을 공식 부인함에 따라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태전자는 또 자사 직원들을 전국 해태전자 대리점 및 백화점에 파견해 인켈 오디오와 바텔 전화기 등의 판촉활동을 벌이는 전사적 영업체제에 들어갈 계획이다.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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