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양판점인 전자랜드21은 지난달 21일부터 30일까지 가전할인판매 행사를 실시하면서 상품가격이 싸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전라의 여자 뒷모습을 신문광고에 게재했다가 행사가 끝난 지금까지도 일반소비자들의 항의전화가 끊이지 않자 곤혹스러워하는 모습. 항의 전화를 하는 소비자들은 하나같이 전라의 뒷모습에 팬티까지 벗으려는 여자의 모습이 가전제품의 가격을 더 이상 내릴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긴 하지만 신문광고로서는 너무 선정적이라는 것.
전자랜드21의 한 관계자는 『세일행사를 실시하면서 벌거벗은 여자를 광고에 활용한 것은 발상의 전환을 요구하는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를 고려, 광고내용으로 채택하게 됐다』며 『일부 소비자들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이번 광고는 실질적으로 매출 높이기에는 한 몫 한 것 같다』고 설명.
<이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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