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가 3일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각 지역 대리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98년도 오디오 신상품 설명회를 개최한다.
3일 남부지역을 시작으로 10일까지 열리는 이번 설명회에서 삼성전자는 내년 오디오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신제품 10개 모델 등 총 12개 모델의 각종 오디오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가 내년에 선보일 신제품은 미니컴포넌트 2개 모델, CD플레이어 탑재형 카세트 4개 모델, 헤드폰 카세트 4개 모델 등이다.
이 가운데 미니컴포넌트 분야에서 삼성전자는 듣는 사람의 위치에 관계없이 어느 곳에서나 같은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음의 무지향성 기술」을 채용한 제품을 대거 소개하며 CD플레이어 탑재형 카세트 분야에서는 주 수요층인 청소년들의 취향을 반영해 동물 모양의 캐릭터를 디자인 소재로 채택한 제품을 소개한다. 또 헤드폰 카세트 분야에서 삼성전자는 두께 23㎜ 내외의 초박형 및 무선 리모컨에 라디오 기능을 내장한 제품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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