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대표 이영서)이 97요리경연대회 대상에 「새우꽃빵과 호박스튜」를 만든 류미자씨(37, 울산)를 선정했다.
심사를 맡은 이동순 요리연구소장은 대상으로 선정된 류미자씨의 「새우꽃빵과 호박스튜」가 평범한 재료를 가지고도 뛰어난 아이디어와 요리솜씨를 발휘해 간식 등으로 활용성을 높인 요리의 보급성 측면과 조리의 숙련도, 위생상태 등에서 높은 점수를 주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 1천여명이 응모한 가운데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된 1백30여개 팀이 지난 15일 전국 5개 지역에서 예선을 치뤘으며 그 중 25개 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 29일 서울 퇴계로 요리교실에서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또 1등 사랑상에는 포크볼라이스를 만든 류경원(24)씨가, 2등 행복상에는 만두꽃을 만든 김미양(34)씨, 3등 다복상에는 밤조란과 각색 송편을 만든 이산옥(69)씨가 각각 선정됐다.
동양매직 요리경연대회는 지난 91년 국내 요리문화의 발전과 주부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 첫 대회를 개최한 이후 매년 열려 올해로 7회째이다.
<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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