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일부 기업에서 운영하다 실패로 끝난 CD롬 잡지가 최근 생활정보신문인 교차로(대표 정기봉)에서 다시 창간돼 화제가 되고 있다.
교차로는 이번달에 「E.ZINE」이라는 타이틀로 CD롬 잡지를 창간했는데 기존 잡지가 유료인 점과는 달리 무가인 것이 특징이다.
E.ZINE은 창간호에 97광주베엔날레를 특집으로 다루고 있으며 가수 이지훈과 국악인 이선영과의 인터뷰도 실었다.
이밖에 미리보는 국내외 개봉영화와 갑자기 추워진 게절 스쿼시로 체력단력을 등 다채롭게 꾸며진 E.ZINE은 6백50메가 바이트 분량이다.
교차로 멀티미디어사업부 한 관계자는 『기존 잡지가 성공하지 못한 것은 시장형성기에 유료화 했기 때문이다』면서 『 E.ZINE는 대학가나 음식점 또는 무가잡지등을 통해 무료로 배포하는 마케팅전략을 시도하고 있다』라고 애기했다.
많이 본 뉴스
-
1
“中 반도체 설비 투자, 내년 꺾인다…韓 소부장도 영향권”
-
2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3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4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5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8
단독롯데, '4조' 강남 노른자 땅 매각하나…신동빈 회장 현장 점검
-
9
상장폐지 회피 차단…한계기업 조기 퇴출
-
10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