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합기금(IMF) 구제금융 유입으로 98년 국내경기가 저성장 기조의 투지위축현상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되자 대다수 시스템통합(SI)업체들이 비상경영체제로 사업계획 수정에 들어가는 등 초긴장 상태를 보이는 것과는 달리 일부 중견업체들은 이같은 구조조정 분위기가 오히려 SI시장의 호재가 될 수도 있다는 의견을 내놓아 눈길.
중견SI업체인 K사의 한 임원은 『일단 98년에는 국내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긴축경영에 따른 구조조정의 한 방편으로 어느 정도 인력감축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나 생산성을 저하시키지 않기 위해서는 시스템전산화 내지 자동화가 전제돼야 한다는 점에서 정보기술(IT)분야에 대한 투자는 늘면 늘었지 줄지는 않을 것』이라고 희망적으로 전망.
또 다른 중견업체의 P사장도 『내년에 들어서는 새 정부는 민심 안정을 위해서라도 대량 실업을 막기 위해 사회간접자본(SOC)투자를 축소하지 않을 것』이라고 기대.
<김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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