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전컴퓨터(대표 이기호)가 미국의 넷매니지사의 소프트웨어 2종을 도입, 판매한다.
미국 넷매니지사와 제품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있는 두전컴퓨터는 이 회사의 SW사용자 원격지원 솔루션인 「서포트나우」와 공동작업 솔루션인 「오프세션」을 수입해 판매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서포트나우」는 사용자의 소프트웨어에 문제가 발생하거나 사용방법을 모를때 소프트웨어에 통합된 이 제품의 아이콘을 클릭만하면 지원담당자는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때문에 지원을 요청했는지 브라우저를 통해 알 수 있고 곧바로 사용자의 화면을 통해 문제의 해결방법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소프트웨어의 장점은 사용자가 직접 전화로 문의할 경우 통화내용의 한계가 있고 지원자가 직접 방문했을 경우 비용소모가 큰데 비해 사용자의 화면을 통해 원격 지원함으로서 시간과 경비 등을 절약할 수 있을 뿐만아니라 지원내용을 확실히 전달해 줄 수 있다.
「오프세션」은 떨어져 있는 사용자들이 서로의 애플리케이션을 공유하고 채팅을 해 공동작업을 가능하게 하는 소프트웨어로 인터넷을 통해 공동작업이 가능할뿐아니라 「E메일」를 통해 상대방과 대화가 가능하며 실시간으로 컴퓨터의 접근 권한을 제어할 수 있어 보안유지가 가능하다.
또 「세션 매니지먼트」 화면을 통해 유저는 공유된 애플리케이션과 참석자의 접근을 통제할 수 있으며 실시간 접근 권한 변경 및 패스워드의 요구기능도 제공한다.
넷매니지사는 유닉스와 IBM호스트 접속을 위한 애플리케이션과 공동작업 및 인트라넷 솔루션 제공회사로 두전컴퓨터는 내달 3일 부터 개최되는 「한, 미 테크노마트」전시회에 이 제품들을 출품할 예정이다.
<이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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