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네럴일렉트릭(GE)의 가전제품을 수입, 판매하고 있는 백색가전(대표 정연국)은 고객관리 강화를 위해 최근 GEVIP 카드제도를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GEVIP 카드는 GE 브랜드 가전제품 신규 구매자 또는 과거 애프터서비스를 받은 경험이 있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발급되며 고객이 이 카드를 이용할 경우 다양한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AS의 경우 기존 2년으로 제한돼 있던 무상수리기간이 GEVIP카드 고객에 한해 5년으로 연장되며 고객은 타 제품 구매시 세일기간을 포함한 연중 아무때나 12개월 무이자 할부혜택을 받게 된다.
또 이외에도 유상AS시 소요되는 부품값을 일정부분 할인받을 수 있으며 회사측이 마련하는 각종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사은품 등을 증정받게 된다.
백색가전은 고객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호텔, 레저업체 등과 제휴를 추진, 각종 할인혜택을 추가할 예정이다.
<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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