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항기 착막업체인 광은전자(대표 송인철)는 저항기업체들이 원가절감을 위해 캐핑 및 소팅공정을 전문업체로 속속 이전하고 있어 내년부터 주문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가공설비를 확충, 생산능력을 월 1억5천만개로 끌어올릴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설비증설에 나선 이 회사는 현재 1대씩인 캐핑기와 소팅기를 각각 11대, 8대로 늘려 캐핑 및 소팅품목을 강전중심에서 4분의 1W, 6분의 1W 등 범용으로 확대하면서 가공물량도 월 1억5천만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그동안 저항기 착막 전문업체로 착막 외에 월 5백만개 정도의 정격전력 1W 이상의 강전용 저항기를 캐핑 및 소팅해 왔다.
<권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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