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메디칼(대표 윤재훈)이 자기공명 영상진단장치(MRI) 사업에 진출한다.
대웅메디칼은 최근 미국의 포나사와 MRI에 관한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올해 들어 신, 증축 병, 의원을 대상으로 한 턴키베이스 수주에 주력, MRI를 포함한 고가장비에 대한 수요가 급증 추세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체 소싱라인이 없어 타사 제품을 구입해 납품하는 등 상당한 애로를 겪어 왔다.
포나사의 MRI 제품군은 0.6테슬라 전신형과 0.35테슬라급 등 2가지 중저가용 모델이 있으며 그동안 보명인터네셔널에서 독점 공급, 5대를 국내 의료기관에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효상 기자>
전자 많이 본 뉴스
-
1
[데스크라인] TSMC의 삼성 고사(枯死) 작전
-
2
AMD, 2028년 첨단 반도체에 유리기판 적용
-
3
삼성전자 “올해 HBM 공급량 2배 확대”
-
4
삼성전자, 작년 300.9조원 매출로 역대 두번째…4분기 반도체 이익은 '뚝'
-
5
휴먼인모션로보틱스 “웨어러블 로봇으로 캐나다 공략”
-
6
SK온, 3사 합병 완료…“글로벌 배터리·트레이딩 회사 도약”
-
7
“데이터 실시간 공유”…LG엔솔, 소재·부품 협력사와 품질 관리 시스템 구축
-
8
고려아연 SMC “영풍 주식 취득은 정당한 조치”
-
9
美 상무부 지명자 “반도체법 보조금 지급 약속 못해”
-
10
천장 공사없이 시스템에어컨 설치…삼성전자, 인테리어핏 키트 출시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