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대표 김용서)은 한국감정원 통합전산망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구축작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감정원 통합전산망 구축사업은 모두 48대의 서버(본점 4대, 각 지점 44대)를 설치, 패스트이더넷 방식으로 연결하는 사업이며 네트워크 유지보수에 필요한 기존 하드웨어(HW)와 소프트웨어(SW)의 업그레이드 작업도 동시에 추진된다.
특히 지점별로 별도의 서버를 두고 이들을 1백Mbps의 고속 이더넷 기반으로 연결, 각 지점들은 독립업무가 가능하게 되며 공공기관으로는 처음으로 LAN, WAN을 통합, 중앙에서 집중관리할 수 있는 통합 네트워크 관리프로그램인 시스템매니저서버(SMS)를 채택해 전국지점의 네트워크 장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감정원은 감정평가 관련시스템과 경영정보시스템 등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되며 평가자료 및 부동산 컨설팅 결과를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국민에 대한 서비스의 효율을 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묵기자>
IT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