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대표 이형도)가 총 3억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노트북PC에 사용되는 최소형의 어댑터를 개발, 내년 1월부터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교류전원(AC)을 직류전원(DC)으로 변환시켜 노트북PC에 필요한 전원을 공급하는 장치로 크기는 45W급 80CC의 최소형(1백10*40*20mm)이며 무게도 1백90g.
또한 기존의 하드스위칭기술과는 달리 소프트스위칭인 공진형기술을 적용해 중간 손실을 대폭 감소시킴으로써 에너지변환효율을 85%에서 89%의 수준으로 끌어 올린 고효율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고주파로 인한 전력 손실을 최소화하기위한 회로기술인 PFC(Power Factor Correction)기술의 효과적인 접목으로 앞으로 예상되는 선진국의 고주파 규제에도 대응가능하다.
이 회사는 이번 개발을 통해 얻은 공진형기술관련 특허 13건을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등 해외에 출원했다.
이와관련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이번 개발을 통해 고효율의 스위칭회로기술을 확보함으로써 신제품의 개발기간 단축은 물론 원가경쟁력 향상 효과를 거둘 수 있어 연간 1백억원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철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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