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전자(대표 김대억)가 비디오 콤팩트디스크 플레이어(VCDP) 전환용 모듈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지전자는 지난달 일반 오디오CD 플레이어를 VCDP로 전환시키는 모듈(모델명 EM424) 상품화에 성공, 최근 국내외 업체들과 대량의 제품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 가운데 일본 알파인의 국내 대리점에는 VCDP 전환용 모듈의 국내 판매 독점권을 주기로 하고 이달 말까지 1천세트의 제품을 공급하기로 했으며 일본 알파인사에도 견본품을 보내 일본내 직접판매도 추진하고 있다.
이지전자는 내년 1월 수출신용장이 개설되면 약 2만세트의 제품을 일본 알파인사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지전자는 또 대만에 각종 전자제품을 수출하는 S사에 5백세트의 제품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중국의 차량용 CDP 업체 및 기타 수출입 전문업체들과 약 3만세트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중이다.
이지전자는 최근 제품주문이 급증함에 따라 수원과 구미에 양산체제를 갖추고 이달 말까지 1차 주문량 생산을 완료하는 등 VCDP 전환용 모듈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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