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전(대표 이종수)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라면과 커피판매를 겸한 음료식품 복합자판기(모델명 LG자판기 금메달)를 개발, 판매에 들어갔다.
그동안 소형 사발면 자판기는 있었으나 대용량 사발면 및 음료판매를 결합시킨 음료, 식품 복합자판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LG산전은 1년6개월에 걸쳐 2억원을 투입해 개발, 출시한 금메달자판기는 큰사발 라면은 14개까지, 커피, 차는 5백잔급의 대용량이며 온수도 19ℓ까지 보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자기진단시스템을 내장하고 있어 고장진단 및 서비스를 신속히 할 수 있다. 온수 및 히터 작동시간이 자동조절돼 전력소모를 줄였다.
<박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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