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가 국내 시장에서 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히트할 수 있는 제품 을 개발, 집중적인 마케팅으로 세계적인 히트상품으로 육성키 위한 「월드베스트전략」을 마련,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삼성전자는 TV, 보통용지 팩스, 모니터, 전자레인지 등 기존 제품과 함께 DVD플레이어, 디지털카메라, 캠코더 등 디지털기기를 「월드베스트」제품으로 선정, 세계적인 히트상품으로 집중육성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개발한 신규격의 「명품 플러스 원」 TV의 국내 판매가 급증함에 따라 이를 해외시장까지 연결키로 하고 우선 CIS 및 유럽지역을 대상으로 고급제품의 이미지심기에 착수했다.
또한 보통용지 팩시밀리도 수출지역을 전세계로 확대해 현재 월평균 1만3천대수준의 수출물량을 내년까지 월 1만5천대 수준으로 확대해 세계시장에서의 점유율을 7%에서 9%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해 세계 시장의 2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전자레인지와 14% 이상을 점유할 것으로 예상되는 모니터 등 기존 새계적인 히트상품에 이어 올해 신규로 출시한 DVD, 디지털카메라와 캠코더도 세계적인 히트상품전략 반열에 추가, 차세대시장에 대비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월드베스트전략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자원의 집중화, 브랜드명의 글로벌화, 월드마케팅전략을 수립, 시행할 계획이며 전세계 6개국 12개 거점에 설립한 연구소 및 연구분소를 활용해 월드베스트제품의 개발 및 세계인의 기호에 맞는 디자인개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양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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