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전문업체인 오성전자산업(대표 유병화)은 경영합리화운동의 일환으로 인천 및 대구 공장과 중국 및 멕시코 공장 등 4개의 국내외 사업장을 대상으로 통제가능경비를 최소화하는 「9-30 경비절감운동」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9-30 경비절감운동」은 부서별로 통제가능한 9가지 항목의 경비를 선정, 이에 대한 세부적인 경비절감 계획을 세워 운영함으로써 월 1억3천만원에 달하는 경비 가운데 30%를 절감하자는 것.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이 운동으로 부서별로 사용하고 있는 예산 배정액에서 월 9백만원씩을 절감, 연간 순이익의 27%에 해당하는 1억8백만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이 운동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각 사업장에 플래카드를 설치, 전 사원의 주의를 환기시키고 경비절감 결과에 대해서는 매월 업적평가회의를 열어 각 사업장의 본부장에 대한 인사고과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이 운동의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각 사업부별로 도출한 경비절감 테마를 내년도 경영계획 및 운영지침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에 포함시킬 계획이다.
<김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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