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과학 · 전기전자 · 정보통신 분야의 복잡한 문제를 처리해 과학적 · 공학적 연구문제를 해결하는 데 긴요한 슈퍼컴퓨터의 추가도입이 절실한 것으로 지적됐다.
17일 시스템공학연구소(SERI · 소장 오길록)가 발표한 「국가인프라스트럭처로서의 슈퍼컴 중장기 수요예측연구(연구책임자 고려대 안문석 교수)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슈퍼컴 보유현황은 97년 현재 44대이나 초당 2G플롭스를 기준으로 할 경우 11대, TOP 500 기준으로는 3대에 불과하다고 밝히고 급증하는 과학기술 수요에 대응하려면 오는 2000년까지는 TOP 500 기준으로 총 13대의 슈퍼컴 추가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보고서는 이와 함께 정보화 인프라로서 국가슈퍼컴센터를 육성함은 물론 국가적 응용과제를 선정,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대전=김상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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