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인기리에 방영됐던 TV드라마가 영어학습용 비디오테이프로 재가공 출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제의 프로그램은 97년 봄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MBC의 「별은 내가슴에」.
MBC프로덕션과 (주)고려원이 공동으로 제작, 이번에 비디오로 출시된 별은 내가슴에는 원 드라마에 한, 영 자막기능을 추가한 16편의 비디오외에 영어로 더빙처리한 제품을 별도로 제작, 영상을 통한 영어학습능률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TV에서 방송된 프로그램을 관람용 비디오나 CD롬타이틀로 재가공하는 경우는 드라마 「모래시계」를 비롯, 여러 예가 있지만 드라마를 영어교재로 만든 것은 이번 별은 내가슴에가 처음이다. 관련업계에서는 특히 이 프로그램이 「영어학습에는 외화」라는 인식을 깨고 국내 인기 프로그램을 영어교재로 응용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다. MBC 프로덕션측은 『원소스 멀티유스 사업의 하나로 드라마를 영어교재로 재가공하게 됐다』며 『이번 비디오테이프에 이어 별은 내가슴에를 교육용 CD롬타이틀로도 재가공해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02)733-6333.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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