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작업중 휴식시간에 에니메이션형태로 제작된 전래 동화 15초 짜리 스크린세이버가 컴퓨터 화면에 나온다. 그 내용은 호랑이가 PCS로 전화를 걸고 옥황상제는 동아줄 대신 도깨비를 내려 보내고 도깨비는 호랑이를 쥐로 만들어버린다. 「해와 달」을 응용해 만든 스크린세이버는 호랑이와 전화벨소리가 나온다.
삼성전자 국내영업본부 광고기획그룹이 이같은 에니메이션 스크린세이버를 제작하게 된 것은 컴퓨터사용자들이 PC사용하다가 잠시 쉬는동안 자사의 제품을 소개할수 있는 있는 스크린세이버를 작동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자사제품에 대한 브랜드이미지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비롯됐다.
삼성전자는 PCS이외에 최근 몇년동안 소비자들로부터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는 컬러TV 명품플러스원을 알릴 수 있는 스크린세이버를 제작키로 하고 실무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회사는 이 에니메이션 스크린세이버를 하이텔, 유니텔, 천리안, 나우누리 등 4대 PC통신의 기업포럼 자료실에 띄우고 인터넷의 삼성전자 한글판 홈페이지에 등록만하면 누구나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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