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렉콤, 국제전기, 영신엔지니어링 등 3개업체(컨소시엄 포함)가 지난 5일 한국통신과 차세대 정류기 개발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이들 3사는 한국통신 서울통신운용연구단과 협력, 한국통신이 오는 99년 9월부터 조달할 예정인 차세대 교환기 및 현재 운용중인 교환기 등의 통신장비에 사용할 차세대 정류기 개발에 착수, 내년 7월까지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 업체들은 내년 7월까지 개발을 마친다음 자체평가시험 및 개발확인시험을 거쳐 오는 99년 8월까지 시제품을 제작하고 이에 대한 시험 및 규격화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한국통신은 이들 3개사 가운데 가장 우수한 성능의 제품을 개발한 1개사를 선정, 99년 9월부터 공급받는 한편 이 제품에 대한 기술을 나머지 개발 참여사 및 타사에 이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들 업체가 개발에 나선 차세대 정류기는 기존의 집중형 및 분산형 시스템과 호환이 가능한 통합형 정류기로 경량의 유닛, 모듈식으로 구성, 증설 및 착탈이 용이하며 자기진단 및 자기회복 등의 원격 감시, 제어 등의 전반적인 전원장치 관리 기능을 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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