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통신 유머]

*식인종

양복입은 식인종이 호화여객선으로 여행을 나섰다.

식당에 가니 웨이터가 와서 물었다.

『손님 메뉴 보여드릴까요』

『아뇨 그보다 승객 명단이나 좀 봅시다.』

*용변후 휴지가 없을때

1.비닐팬티를 입고 다녀 묻어도 곧 씻을 수 있도록 한다.

2.코르크 마개를 가지고 다니면서 위급시 출구(?)를 막는다.

3.평소출구에 기름을 발라 놓으면 미끄럽기 때문에 그냥 빠진다.

4.방귀를 심하게 뀌어서 진동으로 털어낸다..

*점점 커지잖아!

저녁 퇴근길 비좁은 지하철에서 자신의 그것으로 여자의 엉덩이를 쿡쿡치는 치한이 있었다.

여자는 뒤쪽의 치한을 돌아보며 경고했다.

『야! 어디다 뭘 갖다 대는 거야!』

남자가 오히려 큰소리로 대꾸했다.

『무슨 소릴 하는 거야. 내 주머니속 월급 봉투가 좀 닿았을 뿐인데』 여자 왈

『야 임마! 넌 잠깐 사이에 월급이 세배나 커지니』

*반항에도 한계가 있지

친구들과 여행을 떠나는 딸을 앉혀 놓고 어머니가 교육을 시킨다.

어머니:만일 남자가 손목을 잡으면 어떻게 해야지

딸:뿌리쳐야죠

어머니:그런데 네 몸을 더듬으려고 하면

딸:무조건 반항 해야죠

어머니:옳지 그럼 키스를 하려고 하면

딸:죽어라 소리를 질러야죠

어머니:야 훌륭하다. 그럼 마직막으로 옷을 벗기려 들면

딸:아이 참! 반항에도 한계가 있지 더이상 어떻게 버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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