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BM이 1천 달러 미만의 「압티바」홈PC를 내놓고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저가PC시장에 본격 참여했다.
미국 「C넷」 등의 보도에 따르면 IBM은 AMD의 1백66MHz K6를 탑재한 9백99달러짜리(모니터 제외) 보급형 홈PC 「압티바 E16」과 함께 하이엔드 모델을 선보였다.
16MB SD램과 20배속 CD롬 드라이브, 56Kbps모뎀 등을 갖춘 「압티바 E16」은 IBM이 홈PC 사업부진에 따라 최근 조직을 개편한 이후 내놓은 첫 제품으로 IBM은 초기 시장선점에 뒤진 불리함을 만회하기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구사할 전망이다.
최근 들어 미국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1천 달러 미만 저가PC는 전체 PC소매시장에서 40% 가까운 비중을 차지하면서 컴팩의 경우 이 저가PC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지난 3.4분기 기록적인 신장세를 보이는 등 업체들의 매출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동안 고가제품에 승부를 걸었던 IBM은 이 전략이 효력을 보지 못한 데다 저가 홈PC시장이 급부상하자 뒤늦게 시장참여를 결정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IBM은 하이엔드 모델인 「압티바 L71」도 선보였다.
3백MHz 팬티엄Ⅱ를 기반으로 하는 이 제품은 6.4GB 하드디스크, 32MB SD램, 디지털 다기능디스크(DVD)드라이브, 56Kbps모뎀, 그래픽카드 등을 내장하고 있으며 2천4백99달러이다.
<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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