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공업(대표 박운서)이 인도에 3백55MW급 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한다.
한중은 박운서 사장과 랑코그룹 L.라자고팔 회장이 콘다팔리 지역에 2억3천만달러 상당의 3백55MW급 복합화력발전소를 풀턴키방식으로 건설키로 하는 계약을 인도 현지에서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발전소는 인도 서남부 안드라 프라데쉬주 콘다팔리 지역에 민자로 건설되는 복합화력발전소로 한중이 설계는 물론 기자재공급 및 설치, 시운전 등 건설전반에 걸친 공정을 수행해 오는 99년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한중은 지난해 수주한 5억3천만달러 규모의 라마군당 석탄화력발전소와 5천2백만달러 규모의 SIL내연발전소에 이어 이번 콘다팔리 발전소 수주로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인도에서만 총 7곳, 15억달러 상당의 대형발전소를 수주했다.
<박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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