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토지이용률로 인해 최근 기계식 주차설비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새로 설치된 기계식 주차설비는 연말까지 약 3천6백기에 이를 전망이다.
24일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및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지난 9월말까지의 기계식 주차설비 사용검사 실적은 총 2천9백99기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승강기안전관리원은 2천7백50기를 검사했으며 교통안전공단은 2백49기를 검사하는데 그쳤다.
하반기에 검사물량이 다소 집중되는 점을 감안하면 연말까지는 3천6백여기는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종별로는 2단식이 1천6백43기로 가장 많았고 다층순환식 4백74기, 다단식 4백16기, 수직순환식 1백24기 등의 순이었다.
한편 기계식 주차설비 검사는 지난해 7월부터 사용검사제가 실시되고 있는데 기존 승강기안전관리원에 이어 올 4월 교통안전공단이 검사기관으로 새로 지정됨에 따라 이원적인 검사체계를 갖추고 있다.
<박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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