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정밀공업(대표 김선중)이 최근 장애율이 거의 없는 고성능의 환류식 현금수표 자동입출금기(ATM)를 개발,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 ATM(모델명 FT8600)은 우리지폐에 대응해 일본 후지쯔와 제휴, 개발한 것으로 뛰어난 지폐 감별능력과 함께 초당 10장의 입금이 가능해 신속하게 입출금할 수 있으며, 음성안내 서비스와 금고 및 각종 보안처리 기능들이 탑재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수표의 발행일자와 MICR 독취기능 등을 보유, 완벽한 수표발행 기능과 함께 지폐와 수표를 동시에 출금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특히 환류식 ATM의 경우 입출금 자체가 원사이클로 운용되기 때문에 장애율 극복이 기기의 성능을 좌우하는 최대의 관건인데 이번에 출시한 환류식 ATM은 장애율 제로(Zero)화를 구현한 제품이라는 게 제일정밀측 설명이다.
<구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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