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음향(대표 조청동)이 부가가치가 높은 가정극장시스템(홈씨어터)용 다채널 스피커시스템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동방음향은 최근 중국 및 대만산 중저가 제품들의 수입급증으로 주력제품인 멀티미디어 PC용 스피커의 가격경쟁력이 떨어짐에 따라 다양한 첨단기능을 내장한 홈씨어터용 스피커시스템 「세론-9000」을 개발, 내수와 함께 수출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동방음향은 이번에 개발한 가정극장시스템용 스피커시스템의 판매확대를 위해 내수시장은 계열사인 이스턴전자, 해외시장은 미국 LA지사 및 본사 무역부에서 전담토록 했으며 특히 수출확대를 위해 미국은 물론 남미 등 으로 수출선을 다변화해 자사 브랜드 공급을 늘려 나갈 방침이다.
또 내년중 무선으로 음향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는 무선 스피커시스템을 비롯 돌비 디지털 앰프 대응용 5.1채널의 스피커시스템 등 첨단 기능을 내장한 신제품을 잇달아 개발, 내년 이후 급속한 시장확대가 예상되는 가정극장시스템시장을 선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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