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정의 강」(KBS 1 오전 8시 10분)
*1969년 혜숙이 고아원에서 나가야할 나이가 되어 더 이상 머무를 수 없게 되자, 김원장은 갈곳없는 그녀에게 서울에 있는 식당의 주소를 전해주며 아쉬운 이별을 한다.
식당에서는 이미 일하는 사람을 구했고, 월급은 안받을 테니 숙식만 제공해 달라는 혜숙의 부탁은 거절을 당한다.
그날밤만 식당 방에서 자도록 허락 받은 혜숙은 미래에 대한 불안에 뜬 눈으로 밤을 샌다.
<>「체험 삶의 현장」(KBS 1 밤 7시 35분)
*코미디언 김영하. 구슬땀 보따리를 한아름 풀어놓은 코미디언 김영하가 물맑고 산좋은 거창땅으로 출동했다.
농민들이 반짝 아이디어로 탄생한 짭잘한 농가소득물, 『장어호박진액』이 오늘 그녀의 최종수확물! 묵직한 호박, 층층이 머리에 이고 나르는데 따발총 일꾼,일도 잘한다.
다음은 장어 떼로 옮기다.틈만 보이면 탈출 시도하는 장어에 특유의 호들갑으로 맞서서 하루종일 쉴틈없이 일하고온 코미디언 김영하.
그녀의 활기 넘치는 체험을 기대한다.
<>「신부의 방」(KBS 2 오전 8시 30분)
*지혜로부터 호텔 숙박권을 선물받은 다영은 강여사와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여기고 강여사에게 단풍구경을 시켜드리겠다고 말한다.
강여사는 겉으로는 내키지 않아 하지만 속으로는 기뻐한다. 한편, 서울로 돌아온 정태는 포장마차에서 쓴 술을 마신다.
<>「미녀와 뱀파이어」(MBC 밤 12시 10분)
*코델리아의 남자 친구가 저절로 움직이는 야구방망이에 맞아 부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버피는 현장에서 발견된 경고문을 보고 이 일이 악마의 소행과는 관련이 없을 것이라고 단정한다. 잠시후 코델리아와 친한 친구였던 하모니가 보이지 않는 힘에 떠밀려 계단에서 추락한다.마침 현장에 있었던 버피는 허공에서 웃음소리를 듣고 그 웃음소리를 따라 밴드실까지 추적하지만, 놓치고 만다.
코델리아가 5월의 여왕으로 뽑히자 버피는 이번 일들이 코델리아와 개인적인 원한이 있는 사람의 소행일 것이라 생각하고 최근에 실종되었거나 사망한 학생들의 명단 속에서 한 여학생을 주목한다. 버피는 보이지 않는 존재의 발견장소를 추적하던 중 밴드실 천장에서 사람이 기거했던 흔적을 발견하고 중요한 단서를 찾아 낸다.
<>「월요시네마 극장셰도우 체이서 3」(SBS 밤 10시 55분)
*우주에서 임무를 마치고 이틀 후에 도착할 교대 우주선을 기다리고 있던 컴스탯 5호는 갑자기 자신들을 향해 돌진해오는 낯선 우주선을 만나게 된다. 간신히 궤도를 이탈하여 충돌을 피한 후 한숨 돌리는 것도 잠시뿐. 괴우주선 역신 방향을 바꿔 다시 접근하고 두 우주선은 끝내 충돌한다.
확인 결과 괴우선은 25년 전 러시아에서 띄운 시베리아호임이 밝혀졌고, 선장은 컴스탯 5호의 여자 대원으로 있는 리아의 아버지였다.
시베리아호는 미래의 핵연료가 될 희귀한 광석을 발견하고 지구로 돌아가던 중 의문의 실종을 당한 우주선이었다. 그 광석이 엄청난 값이 나간다는 것을 안 대원 렌코는 다른 대원들을 충동시켜서 함께 시베리아호로 잠입한다.
한편 그들은 시베리아호에서 인조인간을 만나고 인조인간은 대원들을 한 명씩 처치하는데...
<>「미디어가 보인다」(EBS 밤 6시 20분)
*「리포터 현장탐험」시간에는 활발한 모니터 활동을 벌이는 단체를 찾아가 그들의 활약상을 지켜본다.
스튜디오에서는 왜 모니터를 해야 하는지 전문가에게 들어보고, 방송사의 옴부즈맨 프로그램과 모니터 운동으로 달라진 것들을 소개한다.
또 이런 옴부즈맨 프로그램의 허와 실을 알아보고, MBC 「TV 속의 TV」라는 옴부즈만 프로그램의 제작 현장을 찾아가 담당자들의 고충과 이 프로의 유익한 점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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