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가 이란에 대형 냉장고 설비와 부품을 수출한다.
LG전자는 최근 테헤란에서 이란 바흐만사와 5백80ℓ급 대형 냉장고의 설비 및 부품공급을 위한 의향서를 교환했다고 29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냉장고 설비와 부품 수출로 약 10만대(1천8백만달러) 규모의 매출와 약 80만달러의 로열티 수입을 예상하고 있다.
LG전자는 또 현재 바흐만사측과 전자동 세탁기에 대한 설비수출을 추진중이어서 이란내 백색가전 기반을 다지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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