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그룹 계열사인 DSC전자(대표 정철주)가 디스크형 부온도계수(NTC)서미스터의 생산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5월 신호전자부품으로부터 소사장제 형식으로 NTC 및 정온도계수(PTC)서미스터의 생산부문을 이관받아 운영하고 있는 이 회사는 기존 구로공단내에서 생산할 당시 층별로 배치돼 있던 생산장비를 공정흐름에 맞춰 한층에 재배치함으로써 NTC서미스터의 생산능력을 올초에 비해 30% 이상 늘어난 월 4백만개 규모로 확대했다고 29일 밝혔다.
7Φ급이상의 파워보상용 서미스터를 주력 생산하고 있는 DSC전자는 생산라인의 자동화와 공정개선을 통해 3, 5Φ급의 온도보상형 제품 등도 생산량을 늘려 올들어 지속적으로 보이고 있는 제품가격의 하락세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 회사는 또 앞으로 홍콩, 대만, 중국 등을 대상으로 한 직수출 비중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DSC전자는 신호그룹의 경영합리화 방침에 따라 서미스터 생산전문업체로 분리, 독립한 업체로 이 회사에서 생산되는 서미스터의 영업은 계열사인 한국KDK에서 전담하고 있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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