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회장 추호석)은 우주산업 육성발전 방안의 하나로 다목적 실용위성 후속사업연구회, 우주이용사업개발연구회, 발사체연구회 등 3개 분야의 연구회를 발족해 협회차원에서 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작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다목적 실용위성 후속사업연구회의 경우 오는 99년 개발완료 예정인 다목적 실용위성 후속사업의 추진을 위해 다목적 실용위성 1호기의 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대우중공업, 대한항공, 두원중공업, 삼성항공, 한라중공업, 현대우주항공, (주)한화 등 7개 업체와 현대전자, 항공우주연구소 관계자등이 참가, 두차례 회의를 갖고 후속사업의 경우 1호기보다 용량이 20∼30% 증가한 저궤도위성으로 자세제어 능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또 우주이용사업개발연구회는 지구관측용 수신처리시스템에 관한 연구를 가속화하고 전세계 이동전화 통신규격인 IMT-2000의 위성통신 분야에 적극 참여키로 하고 관련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발사체연구회에서는 또 2010년 이후 저궤도 소형위성을 독자 발사한다는 목표아래 과학로켓 3호기 사업을 신중히 검토키로 했다.
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는 이들 3개 연구회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산, 학, 연 의견을 모아 정부에 건의하는 방식으로 연구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정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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