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링스, 초고집적 로직 디바이스 출시

프로그래머블 로직 디바이스(PLD) 공급업체인 자일링스코리아(대표 김종대)는 0.25미크론 공정기술을 적용, 최대 25만게이트의 집적용량이 지원되는 「XC40125XV」 제품을 세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5중 메탈구조로 만들어진 이 제품은 1만1천개의 로직 셀과 1백㎒ 이상의 시스템 속도를 구현하며 5V 및 3.3V 전압과의 호환은 물론 2.5V 내부작동 기능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분할 라우팅(Segmented Routing) 및 분산 램(RAM)기술의 적용을 통해 각종 코어 프로그램 구현에 필요한 이상적인 플랫폼을 제공하며 로직 사용빈도 및 디바이스 크기와 상관없이 로직성능을 사전에 예측하는 기능도 함께 지녔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최근 이 제품을 본격 출하하기 시작한 자일링스는 내년 상반기까지 각각 30만, 40만, 50만 게이트 집적용량을 갖는 「XC40150XV」, 「XC40200XV」, 「XC40250XV」 등 3개 모델도 잇따라 선보일 방침이다.

이 회사는 또한 시놉시스, 케이던스, 신플리시티, 이그젬플러 로직 등 세계 유명 EDA 툴 공급업체들과 상호협력관계를 체결, 자사 출시 디바이스의 설계지원을 대폭 강화키로 했다.

<주상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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