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부품 무역업체인 팀코리아(대표 김거부)가 최근 대만의 에어웨이브테크놀러지사와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고 무선 영상신호 송수신기 「비데오 센더」를 수입 시판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팀코리아가 이달부터 판매에 나선 이 송수신기는 음성 및 영상신호를 VCR, TV, 케이블셋톱 박스, 등에서 다른 TV, VCR등 다른 수신기로 송신하는 장치이다.
이제품은 하나의 송수신기로부터 여러개의 수신기로 음성 및 영상을 송수신 할 수 있는데다 2.4ghz의 주파수를 사용함으로써 타 송수수신기보다 선명한 화질과 잡음없은 음성데어터 송수신이 가능하다.
특히 기존 무선거리가 2백-3백미터에 이르는등 제품성능이 떨어지지 않으면서도 가격은 16-19만원대로 기존제품의 절반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팀코리아는 우선 자사에서 직접 각 유통업체를 통해 제품을 일괄판매하고 있는데 앞으로 대리점을 모집하는등 다양한 유통망 확보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신영복 기자>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6
최상목, 14일 임시국무회의 소집..명태균특별법 거부권 행사 결정
-
7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상법 개정안, 野 주도로 본회의 통과…與 “거부권 행사 건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