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정보테크(주)의 유병록사장은 테니스를 떠나서는 살수 없을 정도로 이를 즐기는 테니스맨이다. 그는 일주일에 두 번정도 테니스를 치지 않으면 일이 제대로 손에 잡히질 않을 정도로 테니스에 흠뻑 빠져 있다고 한다.
일을 하다보면 답답하거나 나른할 때가 있는데 그럴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테니스라는 그는 『업무를 서둘러 끝내고 성당 테니스 친목회원이나 후지쯔 테니스동우회에 전화를 걸어 함께 칠 파트너를 찾는다』는게 하루 일과중의 하나라고 말한다.
그가 테니스 라켓을 처음 잡게된 것은 70년대 대학가에 테니스 열풍이 휩쓸고 있을 때. 당시 대학 4학년이던 그는 『그때는 지금처럼 취직 걱정으로 전전긍긍하지 않았던 시절로 대부분의 학우가 1학기때 취직돼 오히려 마지막 1학기를 어떻게 보내야 할찌 다들 고민했었다』면서 『우연히 친구의 테니스 라켓을 가지고 혼자 벽을 치면서 즐기다가 테니스의 매력에 빠졌다』고 말한다.
유사장은 정식으로 테니스를 배워야 겠다는 생각끝에 집 근처 테니스코트장에서 6개월간 개인레슨을 받았다. 그는 테니스가 하체를 튼튼히 하고 특히 정신 집중력에 뛰어난 운동으로 기본체력 단력에 더할나위 없이 좋은 스포츠라고 조언한다.
특히 가장 왕성하게 일할 나이인 40대 기업인들에게는 골프보다 테니스를 하는 것이 훨씬 건강에 좋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그의 수상경력도 화려하다. 첫 직장인 한국후지쯔에서 그는 사장배 테니스대회에서 우승은 언제나 그의 차지였고 93년 「정보통신부장관배 정보산업인 친선테니스대회」에서는 40대 이상 복식경기에서 우승을 비롯 97년 대회에서는 한국전자산업협동조합 이사장상을 수상하는등 대외적인 수상경력이 많다.
『요즘 테니스 코트장은 야간시설이 잘돼 있어 업무를 끝내고 야간경기를 즐긴다』는 유사장은 낮시간보다 저녁시간이 운동하기에는 마음도 가뿐하고 건강에 훨씬 좋다며 자신의 건강법을 밝힌다. 특히 업무량이 많은 중년이나 자리에 앉는 시간이 많은 전산인들에게는 특히 권장할 만한 운동이라고 조언한다.
<양봉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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